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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길] 미래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적금' (부편 379호,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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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날짜  2018-07-24 조회  248

본문

 

미래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적금'

 

 ■ 글 김소은 (후원홍보부 부장)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부설 기관인 민들레쉼터 아이들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든든한 후원가족으로 함께하고 계신 'O&S 라마드헤어'의 오순옥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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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라마드헤어의 오순옥 원장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민들레 쉼터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고 후원하시게 되었나요?

 2011년부터 민들레쉼터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주면서 인연을 맺어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첫 만남에서 아이들의 예뻤던 모습과 함께 아이들을 보듬어 사랑해주는 민들레쉼터 김금란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나 존경스러워 후원ㅇ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성심성의껏 대하며 손님들께 하는 것과 똑같이 아이들의 머리를 손질해주었던 저의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진 것 같습니다.

 

*후원을 하시면서 가장 큰 보람이나 의미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을까요?

"다른 이를 돕고자하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사랑을 나누는 것"이 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미용 기술이 후원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후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기에 보람과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이 단순히 사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주는 것을 넘어, 저는 헤어 자체도 아트이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미용을 좋아하는 마음이 컸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고, 후원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자리고 이전한 후에도 아이들이 저를 만나기 위해 먼 거리임에도 찾아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어줄 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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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가족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후원된 금액이 잘못 사용된다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을 가진 후원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된다는 신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신뢰를 준다면 꾸준히 후원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자들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원이 단순히 자신의 소득의 일부를 나누는 것을 넘어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만드는 일에 사용되는 '나눔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친구들까지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사용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들레 쉼터 아이들을 포함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자립해서 살아가야 할 아동들에게 '마음을 좀 더 강하게 가져라. 그리고 남들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고 말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얼굴에 총기를 가지고 상대방을 똑바로 바라보라고! 자신의 미래는 바로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현실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이 중요하며, 자신의 일을 자기가 찾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남과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보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현실과 부딪히고, 도전하며 '자신이 노력한만큼 그리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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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라마드헤어'의 오순옥 원장님'사람을 키워주는 마음, 기다려주는 마음, 포용력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씀처럼 현재 민들레 쉼터에서 미용기술을 배우고자하는 아동이 'O&S 라마드헤어'에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오순옥 원장님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아동이 한명도 없는 나라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