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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부스러기] 오늘보다 더 밝을 내일을 응원합니다.(부편 378호, 2018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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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날짜  2018-06-15 조회  158

본문

 

 

오늘보다 더 밝을 내일을 응원합니다.


글 : 장진경(아동결연팀 팀장)

 

아동결연에서는 지난 3월 24일 교월 챌린지홀에서 새로이 부스러기 장학생이 된 친구들을 추갛하고 환영하는 <2018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장학생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후원가족 동국제약 총무팀의 우렁찬 응원으로 시작된 후원자 축하인사 영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수선했던 장내는 순간 조용해지고 모두 영상에 집중하였습니다. 멀리서 오느라 힘들었다고 애어른처럼 얘기하던 9살 민채도 "또바기(부스러기 졸업생 모임)" 언니와의 수다를 잠시 멈추고 영상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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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장학증서 수여식>

 

 

 도움을 받아주어 감사합니다.

 부스러기를 졸업하고 지금은 건축가와 간호사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평강이와 예원이가 영상을 통해 후배들을 응원하고, 이어 후원가족 박재연님께서 "제 도움을 받아주어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는 메세지가 흐르자 아이들은 진지한 얼굴빛을 띄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아픈 마음을 치유하며 희망을 전하는 후원가족 또한 "나도 예전엔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다"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누군가가 나의 도움을 받아주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라는 따뜻한 고백이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부스러기 아동결연은 부스러기가 시작된 1986년, 당시 어린이집 보육료를 대납해주었던 최초의 장학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어린이들을 우리의 무리(공동체) 가운데에 세우고 인정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연아동'을 '장학생'으로, '후원금'을 '장학금'이라 부르며 도움을 받는 아이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고, 든든한 자존감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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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요>​

 

오늘부터 우리는 미녀 사총사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나고 또래별 장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졸업생 또바기” 언니오빠들부스러기 실무자가 함께 청계천과 덕수궁을 다니며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전국에서 모인 처음 만난 장학생 친구들은 어디에 사는지무엇을 좋아하는지 서로 짝을 이루어 이야기를 나누고게임을 하며 어색함을 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짝 지어 서로에 대해 대화를 나누도록 미션지를 주었더니 남학생과 짝이 된 정은이는 꼭 해야되요?” 투덜거리다가 이내 청계천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웃음꽃을 피며 친구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무슨 간식을 먹을까?” 실무자의 질문에 !!!(떡볶이튀김순대)” 분식류에 모두 합의를 보았을 때는 서로 통했다는 듯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수여식 첫만남의 어색함은 온데 간데 사라졌습니다.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길진경이와 진이수연이와 솔이는 우리는 이제 사총사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형편을 이해하고 허물없이 나누었던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였습니다.

 

 

 올해 선발된 39명의 장학생이 더해져 부스러기 장학생은 429(2018년 49일 기준)이 되었습니다발달지연으로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김포에 사는 다연이부터 CCM가수를 꿈꾸며 성악을 배우는 제주의 영준이까지 부스러기 장학생이 되어 내일의 희망을 밝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가족의 기도와 응원으로 오늘보다 더 밝을 부스러기 장학생들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아동이 한명도 없는 나라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