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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2019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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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19-09-02 11:22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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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여름캠프

『잊지 못할 2019년 여름!』


오자영(옹달샘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살랑살랑 봄바람이 지나가고,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도를 넘나드는 엄청난 무더위의 연속이었죠. 옹달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올해도 방학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기 위해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바로 2019옹달샘 여름캠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자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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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여름방학이다~! 떠나자!

“선생님! 이번에 캠프 어디로 갈 거에요?”
“산으로 가요? 바다로 가요?”
“캠프 1주일 동안 가면 안 되요?”

 질문을 보면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떠오르시나요? 방학이 시작도 되기 전 아이들은 선생님들에게 캠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냅니다. 옹달샘에서는 여름캠프를 가기 전에 항상 자치회의를 통해, 어디로 가면 좋을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의견을 나눕니다. 올해는 워터파크를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워터파크 물놀이! 물놀이를 하러 갔다가 센터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외식까지 하는 1박2일 여름캠프가 정해졌답니다. 1박2일이라서 아쉬워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오랜만에 센터 친구들과 워터파크도 가고, 하루 종일 함께 있으면서 맛있는 것도 먹을 생각에 다들 기분이 들 떠 있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과 일정을 챙기다보니, 순식간에 캠프출발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원마운트!
 옹달샘 친구들이 함께 갈 곳은 일산에 있는 원마운트였습니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스노우파크도 있어서 한여름에 얼음 썰매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워터파크에 간 친구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또래끼리 다니면서 워터슬라이드·유수풀·파도풀 등 다양한 풀장을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노우파크에 간 친구들도 아이스스케이트를 타며, 무더운 여름에 겨울을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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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보니, 눈 깜짝 할 시간에 센터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바로... 고기파티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센터에서 1박을 하다 보니 바베큐파티를 못 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저녁은 고깃집에 미리 예약을 해놨었답니다. 원마운트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식사량도 늘어서, 그 결과!! 한 테이블에서 4명이 10인분을 먹는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물론, 고기만 10인분이고 공기밥은 별도였다는 사실..! 이정도면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느껴지시죠? 식사 후에는 센터에 올라가서 영화도 보고, ‘내 꿈은 파티시에’ 동아리 선배들이 쿠킹 클래스도 하면서 즐거운 캠프 첫째 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그리고 아쉬운 캠프의 마지막 날

 센터에서 맞이하는 캠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불을 정리하고, 자유롭게 놀다가 점심으로 월남쌈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어요. 아이들 중에서는 월남쌈을 처음 먹어보는 친구들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모든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실습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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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가 후배를 도와주며 협동심을 발휘해 모든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숨겨진 연기실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렇게 즐거웠던 1박2일 캠프를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녁을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선·후배 간에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서로 더 친해지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캠프는 끝났지만.. 이제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겠죠? 벌써부터 다가올 겨울캠프를 기대하며, 여기까지 옹달샘의 신나고 즐거웠던 2019 여름캠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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