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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즐겨라! "현동 익사이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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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20-02-12 13:45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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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즐겨라! "현동 익사이팅 캠프"


■글: 안유리 (LH행복꿈터 현동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LH행복꿈터 현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 다섯 개의 목표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히 학습 중심의 활동이 아닌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의 예절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함께 이끌어 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는 캠프 프로그램입니다. 아동자치회의를 통하여 아이들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내는 활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감 뿜뿜! 모두 함께 즐겨요 !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1박2일 캠프가 시작 된 날~! 그 첫째 날에는 아이들이 무려 한 달 동안이나 직접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선보이는 발표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말콘서트가 시작되고 댄스,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고, 부끄럼이 많던 아이들도 무대에 오르자 영어 자기소개, 꽁트 등 즉흥무대까지 선보이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깜짝 게스트로 축하를 해주어 아이들은 더욱 즐거워하였습니다.평소 다른 친구와의 다툼이 많았던 재욱(가명)이도 함께 노라조 샤워 노래에 신나게 춤을 추며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멋지게 이루어 낸 아이들의 뿌듯함!

캠프 이튿날! 아이들의 즐거운 연말콘서트가 끝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무주스키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창원시 체육회와 창원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은 흰 눈밭을 보며 매우 행복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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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스키를 처음 접한 아이들은 스키 장비가 너무 무거워 준비하는 동안 힘들어하였습니다. 그러나! 스키강습이 시작되자 언제 힘들어했냐는 듯이, 열정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고, 미끄러지고 올라가는 과정들을 반복하며 아이들은 조금씩 스키 타는 법을 터득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몇의 아이들은 쌩쌩! 속도감을 높이며 즐기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더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 하는 활동이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뻤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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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더 뜻깊고 의미 있었습니다. 연말콘서트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자신만의 주장을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옆 친구와 함께 조율하며 차근차근 서로 화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겨울 스포츠 활동을 배우면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어 갈 때의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힘든 순간들이 있기도 했지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밝게 웃으며 마무리 할 수 있었던 LH행복꿈터 현동지역아동센터의 행복한 겨울 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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