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게 만든 기적 같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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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21-01-20 10:39 조회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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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게 만든 기적같은 응원
태연한 척 했지만, 도움의 손길로 눈물이....
희진이는 어려서부터 불안정했던 가족들 속에서 항상 마음이 편안한 날 없었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누구에게도 기댈 사람이 없던 아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태연한척, 괜찮은 척 이었다고 합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무서웠던 희진이는 학교에서 전교 1등 할 정도로 성실하고 착한 아이였지만, 늘 끼니 걱정과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것을 걱정해야 하는 소녀 가장이라는 것을 내색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사정을 알게 된 후 따뜻하게 내밀어 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손길이 전해지자,아이는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도움은 월세 해결과 마음의 치유도 함께 병행하기 시작하며
말하지 못했지만, 월세가 밀리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했었다고 합니다. 도움의 손길은 아이의 1년 이상 월세와 관리비를 걱정하지 않게 되었고, 어릴적부터 다쳤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전달되었습니다.
희진이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 아이는 행복한 마음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벅차오르는 감사함이 아닌가 싶다며... 자신은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희진이를 잘 알고 옆에서 챙겨주시는 사회복지사는 아이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것이 너무 대견하였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계기로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 꿈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할 수 있는 것이 공부였기에, 공부만 잘 하던 희진이는 그동안 꿈을 꾸는 건 사치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 희진이에게 꿈이 생겼다고 합니다.
자신도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커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의료진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가도 되고 싶다고 합니다. 어두웠던 희진이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며... 그리고 아이에게 꿈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큰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을 알 게 됩니다.
행복은
도움을 주는 손길도
도움을 받는 손길도
모두에게 찾아 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도
희진이와 같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뛰겠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모금액 | 10,096,700원 | 나눔액 | 6,240,000원 |
드림풀 | 1,400,000원 | 월세(12개월분) 월300,000원×12개월 | 3,600,000원 |
해피빈 | 6,245,700원 | 공과금 70,000원×12개월 | 840,000원 |
LGD 기업후원 | 2,451,000원 | <검사비, 심리치료> 검사 250,000원×1회 치료 40,000원×12회 | 730,000원 |
학습지원(생활지원) 75,000원×10개월 | 1,070,000원 | ||
운영비(사례관리, 교통비 외) | 1,513,700원 |
초과 모금액은 빈곤나눔기금에서 희진이와 유사한 사연의 아동,청소년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빈곤아동나눔은 목표 금액을 초과한 모금액을 적립하여 만든 기금으로, 오로지 빈곤환경 및 긴급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 가족 및 열악한 기관을 돕는데 사용 되고 있습니다.
모금액의 15%는 모금 사례발굴 및 진행, 가정방문, 사후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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