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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언덕길에 서서 다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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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13-06-12 00:00 조회4,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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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언덕길에 서서
  다시 생각합니다.


  


  언제나 봄 바람이

  우리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듯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부스러기 아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안아 주시는 것을

  지켜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언덕길에 서서 생각합니다.

  안식일에도 병든 사람을 고쳐 주셨던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사랑의 예수님을 향해 수군거리며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미워하며 죽이려하고 제외시키고

  왕따시키며 작당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사순절 언덕길에 서서 다시 생각합니다.

  내 안에 싹트고 있는 미움과 원망

  우리 안에 퍼져가는 잘못된 수군거림 타협

  생각과 행동이 다르거나 모자란다고

  내쫓고 공격하고 버림 받도록 방치하는

  내안에 작은 독버섯이 더 이상

  자라나지 못하도록

  작은사랑에도 감격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울리며

  아이들의 이슬가득 담긴 눈망울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 되도록 기도합니다.


  어느 때 어느 자리에서도

  도망가는 제자들의 배신

  세 번 부인하는 베드로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영혼을 파는 가롯유다

  그들의 무리에 속하거나 물들지 않도록

  날마다 시간마다 기도합니다.

  사순절 언덕 길을 오르며

  또 다시 생각합니다.


  부모대신 연세대학 졸업할 때 까지

  부스러기 아이에게

  등록금 보내주마 약속해 주신

  부산의 사장님

  장학생 아이들 한명 한명 에게

  구체적인 부스러기 사랑

  이어나가시는 분들

  눈 펄펄 내리는 날 꽁꽁 언발

  녹이지도 못하고

  바닥에서 솟아나는 물 때문에

  이리저리 냉방을 피해 다니는

  옹달샘아이들에게

  너른 마당 만들어 주시느라

  기도로 물질로 노래로 춤으로

  사랑모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어머니들께서

  제가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북받치는 감동으로 전화 드렸더니

  하나님의 계획이죠 은혜지요

  감사한 일이지요 우린 한일 없어요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메아리처럼 응답하셨습니다.


  옹달샘 아이들의 작은 기도도

  귀 기울이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04년 3월 11일 강명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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