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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언 사이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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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13-06-12 00:00 조회4,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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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언 사이사이에

  



메마른 가지 생명 빛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겨울들판 죽음 권세 깨트리고
연한 새싹 쑤욱 솟아납니다.
장미 포도 철쭉 대추나무
연두 빛 고운 이파리 내 놓을 때
부지런한 수선화 벌써 다 자라
노란 꽃 의지 나래 향내 품으며
동그란 꽃잎 나팔처럼
봄동산 깨어나라 노래합니다.
죽었던 우리 예수님도
수선화 꽃입니다.

아무리 깨어 있으라 당부해도
잠자고도 누가 큰 자인지 다투며
말귀 못 알아듣는 제자들 향해
세 번씩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능욕하고 침 뱉으며
채찍하고 죽일 것이니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조롱과 멸시 채찍질 가시면류관
죽음에 이르는 십자가 고통
그 성경 말씀 사이사이에
우리의 관념 생각 상상력 주머니
얼마나 보잘 것 없었는지
고백합니다.
땀방울 핏방울 찢겨진 살
일그러지고 퉁퉁 부은 얼굴
피로 얼룩진 머리카락 마다
우리들의 욕심 교만 미움 거짓됨이 서려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 골고다 십자가 길
걸음마다 서린 고통 미리 생각하시고
세 번씩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함께 당부하신 이야기
첫 번째 죽음 수난 부활 예고
(마가복음 9장 10장)
오랫동안 귀신에 시달린 아이
고쳐주시고
두 번째 죽음 수난 부활 예고
어린아이 가운데 세우고 안으시고
어린아이 영접함이 나를 영접함이며
나를 보내신 이 영접함이라고
그리고
예수님 직접 만져 주기 원하는
아이들 품에 안고 안수하시고
축복하신 후
세 번째 죽음 수난 부활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고통과 죽음 앞에서
간절하게 당부하신
지극히 작은 소자 어린아이는
바로 예수님이며 하나님입니다.
부스러기가 날마다 행복한 것은
바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2004년 4월 9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강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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