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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기도

눈물이 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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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작성일2013-06-12 00:00 조회4,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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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설날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웃음 꽃 기득 피울 때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곁에 없는 아이였습니다.
동생과 쓸쓸히 명절 지내는 아이..
외로움 전화선 타고 느껴집니다.
명태전 호박전 곳감 한과 조금씩 싸
아이의 집까지 가져다주면서
아이의 엄마도 선물로 주고픕니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그 자리..
지난해 불경기로 도움 손길 끊어지고
한 학기 고개 힘겹게 걸어왔다는데,
헤어지는 인사 덧붙여 어려움
토해냅니다. 이번 학기 등록금도??
대학도 무료로 공부할 수 있어서
졸업하고 64살까지 천천히
그 융자금갚아 나가는
이웃나라가 부럽습니다.
하나님, 그 아이네 집에
등록금 소나기 내려주세요.. 제발!

8년동안 보살펴온 아이
실업고교 3학년 졸업식하던 날      
일가 친척 아무도 안왔습니다.
그 아이 아버지.. 지난 해 사고로
돌아가시고 산재보험금 나올 때,
내가 친척이라 나서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 바빠서 못온답니다.
그런데, 내가 졸업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화가 나고 눈물이 나는지..
지역아동센터 신나는집에서
자식처럼 품에 안고 키워 온 아이가
친척들에게도 소중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돈만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미워집니다.          
친척들이 돈만큼 아이도 소중하게
여기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무리교회 최목사님 소식들었지요..
군포지역에 아동들 노인들 섬기던
자랑스러운 목사님 너무 힘겨워
애간장 태우시다 간암 수술하셨어요.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아 감사하지만,
박광혜사모님과 아이들, 교인들의  
기도와 간호로 많이 좋아지셨다는데  
왜 이리 내 가슴이 찢어지는지..    
운영비가 없는데 아이들은 몰려오고
급식비도 없는데 밥먹여야 할 명단
더 늘어 하소연 할 곳 없어
죽도록 가난한 아이들을 섬기시다가
새카맣게 가슴이 타버렸으니
눈물이 납니다.
부스러기가족 여러분!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빨리빨리
완쾌되어 아이들곁으로 오시도록..

대구 부산 서울 인천 어디서나    
배고파 매맞아 버림받아 죽어간  
아이들 생명지키려 시작한        
‘빈나 2020 운동’
빈곤아동 결식아동 한명도 없는 나라
2020년까지 만들자고 발대식할 때
우리 모두 흐느끼며 울었던 처음마음
그 부끄러움 오래 간직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푸르른 소나무 울타리 버팀목
우리 아이들 곁에 서서 손 내미도록..  
  
2005년 2월  12일 강명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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