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깨동무신나는집 발표회 "감사축제"
■ 글 : 윤송희, 지유정 (어깨동무신나는집, 센터장/생활복지사)
어깨동무신나는집 아이들은 연말이 되면 습관처럼 부모님들 앞에서 자신들의 일 년 살이를 무대에 올리며 함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발표회 “감사축제”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공연 중인 아이들 모습(1)>
“엄마! 엄마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거야~ 엄마 사랑해요!
아빠! 돈 많이 벌어서 우리를 먹여 살려 주셔서 감사해요.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위의 글은 이번 감사축제 중 초3 아이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운 피아노 솜씨를 뽐내기도 하고 플루트를 연주하기도 하며, 또는 지역 내 교향악단에서 정서수업과 함께 레슨 받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자랑스럽게 보여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위의 편지글을 쓴 아이는 센터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쭈뼛거리며 감사축제 무대에 꼭 서 보고는 싶지만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 중인 아이들 모습(2)>
유정 쌤이 그런 아이의 마음을 읽고는 넌지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을 읽는 것은 어떨까?” 라고 아이에게 제안을 하였고, 아이는 한참동안 고민하더니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모아서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쓴 편지글을 읽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 저 자꾸만 눈물이 나서 도저히 못 읽겠어요…”라며 마지막 리허설 중 무대에 서기를 포기했습니다. 감사축제 초대장을 받으신 아이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갈 수 있을지…” 라며 말을 얼버무리셨구요,
결국 너무나 소중한 글이어서 아이를 대신하여 유정쌤이 아이의 순서에 편지글을 낭송하였습니다. 신나는 댄스와 악기연주로 시끄럽던 무대와, 음식을 나누며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던 모든 관객들이 일순간 조용해졌고, 약 70여명이 모여 발 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찬 좁디좁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내 아이의 무대를 만나기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셨던 모든 부모님들은 순간 모두들 콧등이 시큰해졌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아버님도 조금 늦으셨지만 참여하여 마침 듣고 계셨지요. 유정쌤의 담담하지만 가슴 찡한 목소리의 편지글 낭송이 끝나고 아이가 함께 인사한 후 아버님께 자신의 편지를 전달하며 품에 안기자 모두들 감동어린 박수를 크게 보내주셨고, 모처럼 부자가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모습을 모두가 함께 만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서는 아이들 모두의 표정이 너무 좋았고, 한 아이 한 아이 빠짐없이 자신의 역할을 한 가지씩 한 것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감사축제가 끝난 후 보내주신 학부모님의 문자 하나가 모든 피로를 스르르 잊게 만들어 주었구요.

<어깨동무신나는집 아이들 작품>
지난 3년간 꾸준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센터 청결에 함께 해주신 노인일자리 표문자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매 미술시간마다 작품을 만들며 공들여 전시해주신 황은경 미술선생님, 말썽을 부려도 그저 예쁘다며 아이들 하나하나 열심히 피아노 레슨을 함께 해 주신 김지연 음악선생님, 원예치료를 담당하시며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너무나 애써주신 한성숙 선생님, 지난 5년간 자원봉사자로 대학생활과 함께 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애써주신 배지혜․안지수 자원봉사자님, 전 사회복무요원으로도 그리고 현재 한국사 선생님으로도 수고해주시는 고마운 김형두 선생님까지…
모두 함께 감사함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멋진 2019 어깨동무신나는집 감사축제였습니다.
“얘들아! 쌤들은 너희들 정말 사랑한다는거… 알지? 모두 고맙다 어깨동무 친구들아!”

2019 어깨동무신나는집 발표회 "감사축제"
■ 글 : 윤송희, 지유정 (어깨동무신나는집, 센터장/생활복지사)
어깨동무신나는집 아이들은 연말이 되면 습관처럼 부모님들 앞에서 자신들의 일 년 살이를 무대에 올리며 함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발표회 “감사축제”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공연 중인 아이들 모습(1)>
“엄마! 엄마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거야~ 엄마 사랑해요!
아빠! 돈 많이 벌어서 우리를 먹여 살려 주셔서 감사해요.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위의 글은 이번 감사축제 중 초3 아이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운 피아노 솜씨를 뽐내기도 하고 플루트를 연주하기도 하며, 또는 지역 내 교향악단에서 정서수업과 함께 레슨 받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자랑스럽게 보여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위의 편지글을 쓴 아이는 센터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쭈뼛거리며 감사축제 무대에 꼭 서 보고는 싶지만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 중인 아이들 모습(2)>
유정 쌤이 그런 아이의 마음을 읽고는 넌지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글을 읽는 것은 어떨까?” 라고 아이에게 제안을 하였고, 아이는 한참동안 고민하더니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모아서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쓴 편지글을 읽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리고는 “선생님, 저 자꾸만 눈물이 나서 도저히 못 읽겠어요…”라며 마지막 리허설 중 무대에 서기를 포기했습니다. 감사축제 초대장을 받으신 아이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갈 수 있을지…” 라며 말을 얼버무리셨구요,
결국 너무나 소중한 글이어서 아이를 대신하여 유정쌤이 아이의 순서에 편지글을 낭송하였습니다. 신나는 댄스와 악기연주로 시끄럽던 무대와, 음식을 나누며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던 모든 관객들이 일순간 조용해졌고, 약 70여명이 모여 발 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찬 좁디좁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내 아이의 무대를 만나기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셨던 모든 부모님들은 순간 모두들 콧등이 시큰해졌습니다.
다행히 아이의 아버님도 조금 늦으셨지만 참여하여 마침 듣고 계셨지요. 유정쌤의 담담하지만 가슴 찡한 목소리의 편지글 낭송이 끝나고 아이가 함께 인사한 후 아버님께 자신의 편지를 전달하며 품에 안기자 모두들 감동어린 박수를 크게 보내주셨고, 모처럼 부자가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모습을 모두가 함께 만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서는 아이들 모두의 표정이 너무 좋았고, 한 아이 한 아이 빠짐없이 자신의 역할을 한 가지씩 한 것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감사축제가 끝난 후 보내주신 학부모님의 문자 하나가 모든 피로를 스르르 잊게 만들어 주었구요.
<어깨동무신나는집 아이들 작품>
지난 3년간 꾸준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센터 청결에 함께 해주신 노인일자리 표문자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매 미술시간마다 작품을 만들며 공들여 전시해주신 황은경 미술선생님, 말썽을 부려도 그저 예쁘다며 아이들 하나하나 열심히 피아노 레슨을 함께 해 주신 김지연 음악선생님, 원예치료를 담당하시며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너무나 애써주신 한성숙 선생님, 지난 5년간 자원봉사자로 대학생활과 함께 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애써주신 배지혜․안지수 자원봉사자님, 전 사회복무요원으로도 그리고 현재 한국사 선생님으로도 수고해주시는 고마운 김형두 선생님까지…
모두 함께 감사함을 주고받을 수 있는 멋진 2019 어깨동무신나는집 감사축제였습니다.
“얘들아! 쌤들은 너희들 정말 사랑한다는거… 알지? 모두 고맙다 어깨동무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