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가족은 현지와 엄마, 장애가 있는 동생, 이렇게 세 명입니다. 현지의 엄마는 부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혼자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과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서 오는 부담감으로 높은 우울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엄마가 지닌 마음의 아픔은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주거나 적절한 시기에 정서적 지지를 해주기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지금도 유아기 수준의 정서발달을 보이고 있으며 또래와 어울리기보다는 자신보다 4~5살이 어린 동생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정서적 발달이 더딘 현지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를 위하여 2021년 「교원인연사랑캠페인」 심리정서치유사업을 통해 심리치료와 더불어 가족여행을 통한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가족과 자신의 모습을 피규어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지>
<가족과 자신의 모습을 피규어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지>
두려움을 마주하기, 그리고 함께 이겨내기
장애가 있는 동생에게 집중된 관심으로 엄마로부터 받아야 할 돌봄과 정서적 애착이 부족했던 현지의 자존감은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거나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보다 울음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그 상황을 피하기 급급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도 불안함과 두려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면 관련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두려움과 불안함은 우울감을 지닌 엄마의 무반응이나 비일관된 정서적 반응에 기저하고 있어 아동상담 뿐만 아니라 보호자 상담을 병행하였습니다. 현지는 울음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두려움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고, 엄마는 현지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적 언어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로의 곁을 내어준 엄마와 현지>
'우리' 가족이 만든 소중한 시간
가족들과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현지와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엄마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으로 ‘가족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을 관광하며 ‘우리’ 가족만이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에서 현지는 수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동생이 다 나으면 함께 하고 싶다며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의 엄마도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먼 곳이 아니더라고 가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했던 현지의 일상이 2021년 「교원인연사랑캠페인」 심리정서치유사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해주고 감정을 공감해주는 엄마와의 시간으로, 또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지가 지금처럼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서로를 보듬어주고 사랑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이 따스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동이 보낸 감사편지>

<어머니가 보낸 감사편지>
<이렇게 나누었어요!>

*모금액의 15%는 모금사례 발굴 및 진행, 가정방문,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현지의 가족은 현지와 엄마, 장애가 있는 동생, 이렇게 세 명입니다. 현지의 엄마는 부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혼자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과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서 오는 부담감으로 높은 우울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엄마가 지닌 마음의 아픔은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살펴주거나 적절한 시기에 정서적 지지를 해주기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지금도 유아기 수준의 정서발달을 보이고 있으며 또래와 어울리기보다는 자신보다 4~5살이 어린 동생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정서적 발달이 더딘 현지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를 위하여 2021년 「교원인연사랑캠페인」 심리정서치유사업을 통해 심리치료와 더불어 가족여행을 통한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가족과 자신의 모습을 피규어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지>
<가족과 자신의 모습을 피규어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현지>
두려움을 마주하기, 그리고 함께 이겨내기
장애가 있는 동생에게 집중된 관심으로 엄마로부터 받아야 할 돌봄과 정서적 애착이 부족했던 현지의 자존감은 매우 낮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거나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보다 울음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그 상황을 피하기 급급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도 불안함과 두려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면 관련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두려움과 불안함은 우울감을 지닌 엄마의 무반응이나 비일관된 정서적 반응에 기저하고 있어 아동상담 뿐만 아니라 보호자 상담을 병행하였습니다. 현지는 울음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두려움을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고, 엄마는 현지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공감적 언어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서로의 곁을 내어준 엄마와 현지>
'우리' 가족이 만든 소중한 시간
가족들과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현지와 양육스트레스가 높은 엄마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으로 ‘가족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을 관광하며 ‘우리’ 가족만이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에서 현지는 수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동생이 다 나으면 함께 하고 싶다며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의 엄마도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먼 곳이 아니더라고 가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했던 현지의 일상이 2021년 「교원인연사랑캠페인」 심리정서치유사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해주고 감정을 공감해주는 엄마와의 시간으로, 또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지가 지금처럼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서로를 보듬어주고 사랑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이 따스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동이 보낸 감사편지>
<어머니가 보낸 감사편지>
<이렇게 나누었어요!>
*모금액의 15%는 모금사례 발굴 및 진행, 가정방문,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위해 사용됩니다.